동명이인의 슬픔을 지금에 와서도 겪을 줄 몰랐습니다.
학창시절에 생활기록부도 바뀐 적이 있었는데....ㅠㅠ
관계자분은 앞의 전차를 밟지않으려고 표시를 해두셨는데..
그분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일은 벌어지고 말았지요.
사정상 오시지 못한 상대방이나, 저의 실수도 있었던거라 관계자분께 언성을 높인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공연을 보면서 down되었던 기분은 up되어 즐기면서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홈피에 와서 내 정보를 우선적으로 수정했습니다.
헉~~~일은 오늘 또 한건이 펑~하고 생기네요/ㅠㅠ
공연예약을 하기위해 홈피를 방문하는데...로긴이 안되는겁니다.
돌아가시겠더이다....
근데요, 그게말입니다. 어제 정보수정을 했을때의 비밀번호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입했을때의 비밀번호 조건(영문숫자조합8~10자까지)과 홈피가 개정된후 비밀번호 조건(영문숫자조합8자 까지)이 바꿨으리라고 꿈에도 생각못했었습니다.
솔직히 설마하는 있을수도 없는 일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더이다.
관계자여러분들의 수고하심에 항상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웃을 수 없는 황당함을 겪는 이사람의 마음도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하고 몇자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