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예술향기 넘치는 아름다운 쉼터

좌측 메뉴열린광장

대표전화
054-380-7212
팩스번호
054-380-6899
상담시간
  •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세요.
  • 평일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 토 · 일 · 공휴일 휴무

자유게시판

특정인 비방, 상업적 광고 등은 군위군 인터넷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에 의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물 자료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 기준 - 자세히보기

여행스케치의 여름이야기-창원3.15아트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진미
작성일
10-07-01 00:00
조회수
1,206회

본문

3.15아트센터 이브닝콘서트에서 만나는
여행스케치의 <여름이야기>

  포크록 그룹 여행스케치의 <여름이야기> 공연을 7월10일 오후8시, 3.15아트센터 이브닝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여행스케치 듀오 조병석과 남준봉이 연주와 진행을 겸하는 이날 공연에선 1990년대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대학 축제 및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통해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초등학교 동창회가던 날>,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익숙한 노래들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행스케치는 1989 년 여름, 서울-경기지역 여러 대학의 노래꾼들이 모여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하였다. 인공적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으로 다른 음악, 다른 아티스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던 여치는 1집에서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90년대 초,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하모니로 대학가 음악을 대표 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 매김을 하던 여행스케치는 TV방송 보다, 라디오, 대학축제,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인기를 쌓아갔다.

  몇 번의 멤버 교체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종합적인 POP음악으로, 다양화하고 발전 시켜 왔으며, 지난 19년간 9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기획앨범을 발표,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시각적 노출에 의한 비주얼 음악 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적 음악을 만들어 온 여치가 최근엔, 주당 국내에서 4회, 해외 250개국에서 2회씩 방송되는, YTN의 전문 음악프로그램인 'music to music'의 MC를 맡아 6개월간 진행을 하였으며, CBS FM 2시~4시 간판 음악프로인 ‘여행스케치의 음악풍경’ DJ를 시작으로 현재는 교통방송 DMB의 DJ로도 활동중이다.
여행스케치 “데뷔 20년…다시 ★로 떠야죠”
“그래도 음악여행 멈출 순 없죠”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서정적인 명곡들로 가슴 한쪽을 흔들었던 여행스케치. 이들의 노래는 지금의 유행가와 달리 참으로 따스했다. 여행스케치는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는다. 포크계의 대명사로 불려졌던 여행스케치는 그 사이 당초 9명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2명만이 남았다. 팀의 노래를 줄곧 만들었던 조병석, 그리고 노래를 도맡아 부른 남준봉 2인이 여행스케치를 지탱하는 주인공이다.


▲별이 뜬다네!

  조병석, 남준봉으로 구성된 여행스케치는 2008년 신보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형태의 ‘다이어리&미니앨범’을 내놨다. 타이틀 노래는 <별이 뜬다네>다. 잔잔한 반주와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들렸던 <별이 진다네>와 대비되는 <별이 뜬다네>는 상당히 빠른 템포를 지니고 있다. 레게 풍의 리듬이 포착된다.

‘어제는 별이 져도 오늘은 별이 뜬다네/ 오 마이 샤이닝 스타/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에 별 하나가 있다네….’

  <별이 뜬다네>의 작품자인 조병석은 이 노래에 대해 “변화에 대한 서곡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모두들 느끼듯 경제가 힘들고, 그럼에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그래서 아련한 슬픔에 정반대적인 의미의 이 노래를 발표하게 됐습니다.”
이 노래는 특히 여행스케치 스스로에게 걸어보는 주술적인 의미도 함유하고 있다. 가요계에는 ‘가수가 노랫말 따라 간다’는 속설이 있다.

  <별이 뜬다네>에는 뜻밖에 배우 김정은의 목소리가 피처링으로 삽입돼 있다. 평소 <별이 진다네>를 끔찍이 좋아했던 김정은은 후속작에 대한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이밖에 여행스케치를 ‘Y’로 표현해 팀 자체의 축복을 비는 <Y의 축복송>, 40대에서 바라보는 청춘을 노래한 <마이 프렌드 굿 프렌드> 등이 음반 한쪽을 장식한다.
프로필

조병석
대원고-수원대 산업공학과 졸업. 팀의 리더이며 작사, 작곡, 편곡 전공.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연주.
2004.1 개봉작 영화 '내 사랑 ㅆㅏ가지' 음악감독, 대불대 실용음악과 앙상블 지도, 2005년 신인가수 '은휼' 프로듀서.
최근엔, 어여쁜 당신, 건빵선생과 별사탕, 슬픈연가의 드라마 음악과 OB맥주, 쁘띠젤, 라네즈…등 다수CF음악 참여. 한국음악저작권협의 정회원으로 200 여곡의 창작곡 발표.
현, ㈜ 티앤씨플래닝 대표이사.

남준봉
대일외고-수원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현재, 교통방송 DMB 프로 진행.
<별이 진다네>의 주인공이며, 지난 19년간 리드 보컬로 앨범내의 대부분 메인 보컬과 코러스를 담당했다. 스켓과 모창의 달인이라 불리며, 최근엔 작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땐 리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 현, 대불대 실용음악과 보컬 지도. 

게스트 한동준

한동준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에 앞서 이번 여행스케치의 <여름이야기>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1990년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로 데뷔해 1993년 2집 <너를 사랑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그는 이후 DJ로, 가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동시에 김광석에게 준 <사랑했지만> 등 다양한 작곡 활동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명성을 쌓아왔다.

스스로를 "언더그라운드 팔자"라고 말하는 한동준은 "내 노래가 유명해지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이 좋았던 적이 잠깐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의 관심이 내 음악이 아닌 나에게 쏠리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했다"고 TV에 얼굴을 보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필
86년 그룹 노래그림의 멤버로 데뷔. 91년 이수만에게 발탁되어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라는 발라드로 데뷔. 스타덤에 오른다. 2집부터는 소속사를 옮겨 조동익 사단과 친밀한 교류를 맺고 본격적인 포크 음악을 추구한다. 98년에는 권혁진과 듀오 엉클을 잠시 조직해 활동하기도 했다.

앨범
1집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1989)
2집 《너를 사랑해》(1993)
3집 《사랑의 서약》(1995)
4집 《한동준》(2003)
방송
《마이웨이》(교통방송)
《한동준의 FM팝스》(기독교방송)

일시 : 2010. 7. 10(토) PM 8:00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티켓 : 균일 30,000원







공연장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공연기간 2010/07/10 ~ 2010/07/10
관람시간 0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기획사 3·15아트센터(기획공연)
공연시간
2010년 07월 10일(토) ~ 2010년 07월 10일(토) 
저녁 8시
가격정보
균일석 30,000원 / 휠체어석 15,000원 
열린광장 페이지의 QR Code

왼쪽 QR Code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이 QR Code는 현재 보시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 열린광장 - 자유게시판>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IE에서 인쇄시 QR코드 인쇄가 안될때에는 [도구-인터넷옵션-일반-설정-자동으로]를 선택하고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